오늘 오전 증시는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기록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임박이라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조선 기자재·남북경협·연료전지 테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명인제약 신규 상장, NAVER 약세, 에이피알 실적 호조 등 개별 특징주까지 포함해 오늘의 투자 전략 핵심 포인트를 종합 정리했습니다.
1. 주가지수 동향
-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지수 상승세 유지
- 반도체 업종 주도: 9월 반도체 수출 호조 소식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2%대 상승
- NAVER: 전일에 이어 4%대 하락, 기술주 조정세 지속
- 셧다운 리스크: 미국 예산안 부결, 한국시간 오늘 오후 1시부터 연방정부 셧다운 시작 예상
- 환율: 오전 10시 50분 기준 원·달러 환율 1,406.8원(+1.8원)
2. 강세 테마 분석
(1) 반도체
- 수출 호조: 9월 반도체 수출액 전년 대비 +22% 증가, 166억 1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 기록
- 엔비디아 시총 4.5조 달러 돌파: AI 인프라 수요 급증 및 코어위브-메타 142억 달러 공급계약 효과
- D램 가격 상승: 6개월 연속 상승, 범용 DDR4 가격 6달러 돌파 (2018년 이후 최고 수준)
- 상승 종목: 켐트로닉스, 디아이, 티엘비, 아이엠티, 퀄리타스반도체, 와이씨켐 등
(2) 조선 기자재
- LNG선 수주 기대감: 미국 셈프라 ‘포트아서 2단계’ 투자 결정 → LNG선 20척 이상 수요
-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 최대 20척 규모 LNG선 발주 협상 진행 중
- 선박 엔진주 모멘텀: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가시화 전망
- 상승 종목: KS인더스트리, 한화엔진, 태광,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 등
(3) 남북경협·금강산 관광
- 백악관 발언: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
- 과거 세 차례 정상회담 경험 언급, 비핵화 표현은 배제 → 대화의지 강조
- 상승 종목: 코데즈컴바인, 인디에프, 좋은사람들, 제이에스티나 등
(4) 연료전지
- 블룸에너지: 와이오밍 신규 발전소 공급 계약 체결, 주가 +14% 급등
- RBC 캐피털: “AI 산업 전력 인프라 패러다임 중심에 설 것” 전망
- 국내 연료전지주 동반 상승: 비나텍, 한선엔지니어링, 미코, 아모센스, SNT모티브
3. 특징주
- 명인제약: 신규 상장 첫날 공모가(5만 8천 원) 대비 103% 급등
- 제이준코스메틱: 차헬스케어 최대주주 등극 보도에 상한가
- SK디앤디: 한앤컴퍼니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결정 → 주가 +13.18%
- 애머릿지: 트럼프 대통령의 대마 영상 공유 여파, 이틀째 강세(+10.34%)
- 에이피알: 3분기 분기 최대 실적 전망, 장중 1년래 최고가 기록
4. 실시간 인기 검색 종목(11:00 기준)
명인제약, 삼성전자, NAVER, 두산에너빌리티, 뉴로메카, 디아이, SK하이닉스, 동양, 켐트로닉스, 한화엔진
5. 추가 시황 요소
외국인·기관 수급
- 외국인: 반도체뿐 아니라 2차전지, 자동차, 기계, 소재 업종으로 매수 확대
- 기관: 방산·에너지·비금속 광물 업종 중심 매수세
업종별 동향
-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강세(미국 투자 확대 기대감)
- 바이오: 셀트리온, 유한양행 횡보세 → 임상 발표에 따른 변동성 대기
- 소부장: 신성델타테크, 솔브레인, 원익IPS 등 수출·납품 확대 기대
글로벌 연계
- 중국: 제조업 PMI 50선 회복 → 철강·기계주 반등
- 일본: 닛케이 34,000선 돌파 시도(반도체 부품주 주도)
- 국제유가: WTI 90달러선 회복, 정유·에너지주에 관심 집중
오늘의 투자 전략 (체크리스트)
- 반도체: 수출·가격 호조, 엔비디아 시총 랠리 → 장비·소재주 연계 접근
- 조선 기자재: LNG선 발주 기대감 → 4분기 실적 모멘텀 선점
- 남북경협: 단기 이벤트성 테마 → 단기 매매 중심 접근
- 연료전지: AI 전력 인프라 수요와 맞물린 성장 스토리 → 중장기 모니터링
- 정책 리스크: 美 셧다운 변수, 환율 1,400원대 안착 여부 필수 확인
결론
오늘 오전장은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기록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지수를 지지하는 가운데, 미국 셧다운 임박 리스크가 단기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선 기자재, 남북경협, 연료전지 등 테마주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단기 긍정적입니다. 다만 이벤트성 이슈가 많은 만큼 분할 매수·분할 익절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