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장마감 시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농심·조선·방산주 강세. 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 반도체 업계 규제 영향. 오늘의 주요 증시 동향등에 대해 정리합니다.
지수 및 환율 흐름
- 코스피는 1.35% 하락 마감, 코스닥도 1.49% 하락하며 9월 첫 거래일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 장비 규제와 알리바바 AI칩 개발 소식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3.01%, SK하이닉스는 4.83%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카카오는 창업주 관련 징역 15년 구형 소식이 전해지며, 카카오 그룹주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 15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93.7원으로 전일 대비 +3.6원 상승하여 원화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 미국 증시는 노동절 휴장으로 거래가 없었습니다.
주요 이슈 및 투자 포인트
반도체주
- 알리바바가 자체 AI칩 개발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주 약세를 초래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차세대 AI칩을 자체 제작하여 미국의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국내 반도체 업종에 단기적인 위축 가능성을 가져왔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의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에 영향을 받아 중국 공장에서의 미국산 장비 반입이 제한되었으며, 이에 따른 단기적인 생산 제약이 우려됩니다.
- NH투자증권은 "중국의 자체 칩 개발과 엔비디아 우려"가 국내 반도체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하며,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협의체 ‘누마’ 출범
- 현대차는 누마(NUMA)라는 미래 모빌리티 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AI,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계층 간 교통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스마트시티 전환을 주도할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KT, CJ대한통운, 네이버 클라우드, 한화손해보험 등 민간 기업들도 함께 참여하여,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과기부, AI 투자 5조 원 집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AI 인프라 및 피지컬 AI 개발을 위한 5조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며, AI 반도체 실증에 1024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 이번 투자에는 AI 컴퓨팅센터 설립과 데이터 스페이스 확장 등 다양한 AI 관련 프로젝트가 포함됩니다.
-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AI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금자보호 한도 1억 원 상향
- 오늘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2001년 이후 24년 만의 변경으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까지 포함한 금융권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예금자보호한도가 상향되면 고금리 예금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며, 일부 저축은행으로 자금이 몰릴 수 있습니다.
- 금융권에서는 자금 이동이 시작될 수 있지만, 뚜렷한 자금 이동은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주
- 농심 +4.51%: 케데헌 마케팅 협업 효과와 월마트 신라면 입점 소식에 상승
- 삼성전기 +1.06%: MLCC 수익성 증가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기대
- 범한퓨얼셀 +13.08%: 액화수소충전소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 한화오션 +3.93%: 방산 및 해양 사업 확장 기대감에 상승
- SK하이닉스 -4.83%: 미국 반도체 규제 여파로 하락
- 두산에너빌리티 -3.40%: 원자력 사업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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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사
- 오뚜기 진라면, 미국 코스트코 진출 [매일경제]
- 2030 절반, 스테이블코인 사용 의향 [헤럴드경제]
투자 전략 시사점
- 단기: 반도체 업종은 미국 규제와 알리바바의 AI칩 개발 등의 악재로 인해 단기 변동성이 클 가능성 있음
- 중기: 조선·방산은 글로벌 방산 전시회와 수출 확대로 인해 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 소비주: 농심·오뚜기 등 K-푸드 기업은 한류 콘텐츠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더 키울 것으로 보임
- 디지털 자산: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금융주와 간편결제 관련주는 중장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
결론
오늘 9월 첫 거래일, 반도체 규제와 대외 불확실성으로 코스피·코스닥이 하락했으나, 방산주와 농심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방산·조선·디지털 자산 관련 주식은 중장기 수혜를 받을 수 있으므로 비중 확대를 고려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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